경북도, 농식품부 주관 ‘스마일농어촌운동’ 순회설명회 열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식품부의 스마일 농어촌운동 추진계획 발표, 지역개발 추진사례(고령군 개실마을)와 농어촌개발 관련 갈등관리에 대한 전문가 특강, 예천군 농산촌 활력창출 시책 소개 등이 있을 계획이다.
스마일 농어촌운동이란 농어촌 인구의 감소와 65세이상 농가인구의 증가, 농가소득이 도시민 소득과의 격차가 심화되고 또한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여건은 도시에 비해 낙후되어 있는 현실에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도시민과 상생하는 삶의 터전인 미래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자율, 창의, 상생을 모토로 ‘색깔있는 마을 1만개 발굴·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스마을 농어촌 운동의 주요추진과제는 핵심주체 육성, 농어촌 현장포럼 활성화, 활력창출지원센터 운영, 도시민의 재능기부(재능뱅크 구축), 도·농연대 활성화 등이다.
① (핵심주체 육성) ‘13년까지 창의와 전문성을 가지고 농어촌의 변화를 이끌 리더 10만 육성
② (농어촌 현장포럼 및 지원센터 운영) 다양한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주민역량 강화, 농어촌 발전방향 도출
③ (도・농간 상생기반 구축) 농어촌 재능뱅크를 구축·운영하고 100만 재능기부자 확보 및 도·농간 연대(2만개) 실현
경상북도 관계자는 농식품부의 스마일 농어촌 운동 로드맵이 발표됨에 따라 “9월까지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 경북도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스마일 농어촌 운동의 성공여부는 민간과 행정, 도시와 농어촌의 효율적인 협조 없이는 불가능 한 만큼 범도민적 역량 집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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