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국의 리더양성 위한 대학생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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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08:46

부산--(뉴스와이어)--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전국 대학생들이 모여 자신에 대한 성찰과 함께,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토론 등을 통해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대응하는 리더십 향상과 상호교류의 기회를 가지는 ‘제9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가 부산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이사장 김성호)과 비영리법인 가온누리(대표 김기훈)가 공동주최하고 부산시사회적기업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제9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동안 해운대구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전국 대학생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Wanna Be Smart Leader’를 슬로건으로 △바람직한 법치주의를 위한 대학생 토론대회 △‘Power Korea Leadership Speech Contest’ △Die? DIY!(Do it yourself)(관체험) △해양레포츠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 자신을 알고 나아가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첫 날인 8월 7일에는 참가자 등록 및 방 배정, 개회식 등을 비롯하여 주요행사로는 내 인생에서 가장 ○○○를 주제로 한 ‘Power Korea Leadership Speech Contest’가 개최되어 우수 참여자에 대해서는 대상(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 우수상(해운대구청장, 부산일보사장,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장려상(가온누리 대표) 등을 수여한다.

또 Die? DIY!(관체험)는 임종체험을 통해 죽음을 간접적으로 체험 해보고, 그 이후에 자아성찰을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어가는, 죽음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임종체험을 통해 지금까지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둘째 날인 8월 8일에는 ‘I.B(Idea Bank) & I'll be!’는 창의력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각양각색의 팀별 미션을 통하여 팀원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창의력과 사물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사고력을 끌어낼 수 있다.

또 소소한 창의력이 모여 어마어마한 창의력을 발휘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바람직한 법치주의를 위한 대학생 토론대회는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토론이라는 문화를 통하여, 논리적으로 표현해보고,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가치관을 서로 나눌 수 있는 토론대회이다. 1등을 한 팀에게는 법무부장관상이 주어지며, 2등을 한 팀에게는 재단법인 행복세상 이사장상이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토론을 제일 잘한 1인에게는 법무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한편 가상 상황을 연출하고 투입되는 형식으로 만드는 가상상황극은 주제를 골라, 자신만의 연기를 펼치고 참가자들이 가상의 상황을 어떻게 펼치는지를 통해 가상 상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소통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가상 상황극을 통하여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날인 8월 9일에는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매너들을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실용적인 면들을 많이 다루는 리더십 매너 정복 프로그램이 있으며, 바다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는 팀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팀 대항 프로그램을 함으로써 팀워크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 참가자들끼리 즐겁게 아카데미를 마무리 할 수 있는 파티가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8월 10일에는 그 동안 함께 참가했던 참가자들에게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폐회식을 가진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