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수탁 보령효나눔센터 찾은 국토순례단, 자연보호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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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11:14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가 6월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수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보령효나눔복지센타(관장 엄기욱)가 지역대학과의 적극적인 산학연계를 통해 이용어르신과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인데, 지난 3일에는 국토순례 중인 한밭대학교 국토순례단이 찾아와 복지관 내외 및 웅천천 주변 정화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효나눔센터는 보령지역을 순례 중인 한밭대학교 순례단에게 휴식공간과 숙박시설을 제공함은 물론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강의도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효나눔센터 관장인 군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기욱교수의 ‘지역 및 노인 복지’ 전반에 관한 강의를 듣고 학생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가져 그 실천의 첫걸음으로 복지관 및 웅천천 주변 정화활동에 나서 이채를 띄었다.

한편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보령효나눔복지센타를 수탁받아 운영하며 지역자원을 다각적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