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긴급 물가대책회의 개최
이 날 행정부시장은 대전지역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타 지역에 비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에 대하여 지역물가의 심각성을 민·관이 함께 인식해야 하며, 실질적인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관 주도가 아닌 사업주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관련 직능단체 및 유통업체에서도 민간주도 물가안정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능, 유통업, 소비자단체 대표들은 대전은 세종시 건설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확정에 따른 전세값 상승, 농축산물 가격 급등, 인건비 인상 등이 주된 물가 상승요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이에 대한 대책발굴, 물가안정시책 참여방안, 단체장의 역할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하여 선두에 서서 참여하고 힘을 쏟기로 다짐하였다.
또한, 市에서는 금년 10월중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될 ‘소비자 모범업소 선정’ 時 가격안정업소를 우선으로 함은 물론 매년 50개소씩 선정하던 모범업소 숫자도 올해는 100개소로 확대하여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담합행위, 바가지요금 및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상거래 무질서 업소에 대한 부당요금을 근절하기위해 市 · 區 및 소비자단체와의 “특별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강력한 단속과 전반적인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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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