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국가수리과학연구소, 실시간 도시환경변화 모니터 시스템 공동운영
‘도시환경 실시간 모니터시스템’은 도시지역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농도, 그리고 도시열섬효과의 근원이 되는 열배출량 및 수증기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하는 것으로 3차원 초음파 풍향·풍속계(초당 10회 풍속, 풍향, 온도 측정)와 적외선 가스농도 분석기(초당 10회 온실가스 농도 측정), 자료 처리/저장기로 구성된다.
금년 여름, 우리나라는 물 폭탄으로 비유될 정도로 유례없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바, 이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된 온실가스가 지구 온난화 및 도시 열섬효과는 물론 도시지역 폭염을 증가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 피해는 천문학적인 복구비용 부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으며, 이런 시점에서 ‘도시환경 모니터 시스템’ 운영을 통해 얻어진 자료는 향후 도시관리계획 및 기후변화대책 수립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연구책임자 홍진규 박사는(국가수리과학연구소) 이번 구축된 시스템은 향후 서울, 부산, 울산 등 대도시에 확대 적용하는 시발점으로 삼아 다양한 기후변화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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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환경정책과
담당자 임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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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