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성로원’ 어린이 30여명 초대 ‘동물환상곡으로 펼치는 상상그림축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현경 www.seoulwomen.or.kr)은 8월 6일 (토)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아동생활시설 ‘성로원’ 어린이 30여 명을 초대하여 ‘그림 그리는 화가, 이순형’ 작가와의 그림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이 취약한 시설아동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이순형 작가와 함께 음악, 미술, 놀이의 통합된 예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능 기부와 후원을 통한 나눔실천 사업의 일환이다.

이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계층·지역 간 행복격차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행복, 문화 재능 기부의 확산 분위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음악미학의 화가 이순형은 사람들에게 음악과 그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보여주는 화가이다. 그는 정남진 우드랜드 ‘말레’ 예술디자인프로젝트 총연출(2011, 전남 장흥군청), 아트온스테이지(2010, 세종문화회관) 프로젝트 연출, 통영국제음악제 2009 환경디자인 총연출 등을 맡았으며, Fine Art를 클래식 음악세계로 접목하여 미술과 음악의 만남을 통한 예술세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2009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기획한 종합예술프로그램 ‘가족예술여행-음악으로 꿈꾸다 2009’를 개최한 바 있으며 30여회의 국내외 개인전, KBS 제1FM ‘나의사랑 나의음악’ 프로그래싱을 진행하였다. 저서로는 ‘음악 그리는 화가 이순형’, ‘종이배’, ‘음악으로 꿈꾸다’, ‘나의사랑 나의음악’이 있다. 음악 그리는 화가 이순형을 만나게 되면 그림과 음악이 어떻게 하나의 장에서 만나는가를 알고 배우게 될 뿐만 아니라 그림에서 음악을 찾고 영상의 세계로 이끄는 예술체험의 다양성을 얻게 된다.

2009 가족예술여행을 비롯하여 2010 건강가족지원-냠냠튼튼 프로젝트 및 생활시설 어린이 초청 요리체험과 2011 상반기, 찾아가는 요리체험 등 소외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연이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여성, 가족이 모두 건강한 서울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고자 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마련한 화가 이순형과 함께하는 어린이 희망릴레이 ‘동물환상곡으로 펼치는 상상 그림 축제’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 아동들에게는 전시 및 공연, 놀이 활동을 통하여 즐거움과 감성을 깨우고 기쁨과 행복을 그림에 담는 시간이 될 것이며, 재능 기부에 대한 홍보로 우리사회의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개요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양성평등 행복도시 서울을 실현하겠다는 기관의 미션과 비전 아래 저출생대응사업, 돌봄사업, 양성평등사업 등 여성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위한 보육 환경과 서울시민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여성·가족 안전 소통 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와 양육자의 일·돌봄 지원 공간인 ‘서울가족플라자’도 운영 중이다. 재단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wom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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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홍보담당 이송정
02-81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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