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군, ‘농촌 노인과 조손가정 사례관리서비스’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완주군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행복, 아동을 위한 꿈의 설계”를 돕는 ‘농촌 노인과 조손가정 사례관리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농촌 조손가정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이들의 다양한 욕구와 사례별 문제에 따라 개별상담과 지원서비스를 통하여 조손가정의 노인과 아동을 관리하여 지역사회에 독립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 사회서비스지원센터(센터장 김웅수교수)는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단장을 포함 10여명의 종사자 모두가서비스이용자 개개인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어 서비스이용자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농촌노인과 조손가정사례서비스’는 아동·청소년에 대해서는 스스로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일련의 학습과정을 정립시켜 주는 자기주도 학습코칭,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다양한 진로코칭, 신체활동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를 심어주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는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는 미술활동, 가정과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응용 할 수 있는 자가운동 건강관리, 심신의 피로를 풀어 주고 자신감을 갖게 하는 레크레이션 등을 노인성 치매예방 활동을 지원함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손주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아동·청소년의 심리·생활과 관련된 지원 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완주군은 ‘농촌노인과 조손가정사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에게 실패와 포기가 아닌 희망을 전달해 주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지역이 행복한 세상, 희망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갈수록 높아지는 주민들의 사회서비스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사회복지과
복지서비스담당 김평섭
063-280-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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