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7월 한달 화재 분석 결과 119건중 36% 차지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 소방본부는 7월 한달동안 119건의 화재로 부상 1명, 재산피해 15억5천200만원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화재 건수는 7.8%가 줄고 인명피해는 91.7% 감소, 재산피해는 74%(6억6천만원)가 증가한 것이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화재가 전체의 36.1%로 가장 많았다. 이는 폭염에 따른 전기 사용이 늘어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 다음으로 화기취급 부주의 28.6%, 방화 10% 등의 순이었다.

전기화재의 주된원인은 냉방기구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기계 과열, 선풍기 모터 등 기계 내부 먼지 쌓임, 전선코드 꼬임 및 노후로 인한 피복 손상 등이었다.

이태근 전남도 소방본부장은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외출시 선풍기·에어컨의 전원 플러그를 반드시 뽑고 사용 전에 내부 먼지를 청소하고 전선 피복의 벗겨짐과 전기 배선 꼬임을 꼭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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