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민대상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 개설 운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 조합원 등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의 절차·관련법 등 전반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 역량 강화와 조합의 업무능력 및 공익성을 배양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주민간의 분쟁을 예방하고 원활한 정비사업을 도모하고자 교육의 장을 개설하게 되었다.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 조합원 등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설하며 정비사업 관련 분야 교수, 변호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공무원 등 도시정비 분야의 이론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정비사업 관련 법령, 절차, 소송 판례, 관리처분 계획, 도시재생 이해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로 실시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1개월 단위 과정으로 운영(주1회, 3시간씩 12시간)하고 1회당 교육인원은 100명정도로 하여 총3회(총인원 300명)실시한다.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저녁7시~10시)에 개설하며, 교육을 이수한 수강자에게 수료증도 수여한다.

교육 참가자 접수는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에서 ‘도시재생 아카데미’ 공지사항을 이용하거나, 대구시 도시재생과 및 각 구청 건축주택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교육과정에서 수강자의 의견을 모니터링하여 교육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운영결과를 평가하여 호응도가 높을 경우 내년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명섭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정비사업의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통한 조합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불필요한 소송과 분쟁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시민들의 바람직한 도시재생 방향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도시재생과
주택정비담당 박춘욱
053-803-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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