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동향
휘발유·경유는 각각 5.5원, 4.9원 오른 1,952.7/ℓ원, 1,768.5원/ℓ을 기록.
8.4일 현재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각각 1,953.8원/ℓ, 1,769.1원/ℓ으로 정유사 할인 종료 전(7.6일) 대비 31.9원, 22.9원 상승.
지역별 최고-최저가격차는 휘발유 91.9원/ℓ(서울-광주), 경유 109.9원/ℓ(서울-전북).
휘발유 기준, 서울(2,028.2원/ℓ), 제주(1,974.2원/ℓ), 인천(1,966.1/ℓ) 순으로 높고, 광주(1,936.4원/ℓ), 전북(1,936.9원/ℓ), 전남(1,937.0원/ℓ) 순으로 가격이 낮음.
지난주(7.4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휘발유 하락 반전, 경유 상승.
휘발유는 7.3원 내린 912.9원/ℓ을 기록하며 3주만에 하락 반전.
자동차용 경유는 1.0원 오른 983.5원/ℓ을 기록하며 정유사 공급가 할인 종료(7.6일) 이후 3주 연속 상승.
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실내등유는 현대오일뱅크, 자동차용 경유는 S-OIL가격이 가장 높고, 휘발유·실내등유는 SK에너지, 자동차용 경유는 GS칼텍스의 가격이 가장 낮음.
사별 최고-최저 가격 차이는 휘발유 20.4원, 자동차용 경유 8.6원, 등유 10.6원을 기록.
최근 강세를 지속하던 국제유가가 금주 들어 美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및 유럽 재정위기 지속의 영향으로 급락하고 있고, 지난주 국내 정유사 공급가격 또한 하락하는 등 안정세로 돌아서고 있어 최근 상승세를 보이던 국내 소비자가격도 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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