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주)하이산업과 이전협약 체결
(주)하이산업은 현재 경기 화성시 마도면 소재 사업장에 압출기, 절단기, 용접기, 랩핑설비 등의 기계장치를 갖추고, (주)LG화학, (주)KCC, 미건산업 등에서 원자재를 구입하여 절단, 가공 등을 거쳐 샤시를 생산·제작한 후 전국의 유통업체, 대리점(전국 60여개)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동남아, 중남미, 아프라카 등)에 수출하고, 건설업체 등 으로부터 창호공사를 수주 받아 자체생산 제품으로 시공도 하는 창호 제작·판매, 시공 업체이다.
(주)하이산업은 2002. 1월 창호 제조 및 시공 업체로 창업하여 경영해 오다가 2008. 5월에는 도내 창호제작 업체인 (주)시안을 인수하여 제조·시공업체로 발전하게 되었으며, 2009. 5월에는 국내 창호제작의 중견업체인 “(주)에이스케미칼”을 인수하여 생산시설 규모 및 영업망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주)하이산업은 지난해 18,757백만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국내 건축경기 침체로 매출증가에 한계가 있어 내수위주에서 수출을 통한 신규판로 개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1년내에 (주)시안과의 통합을 통해 두 업체의 생산 및 물류시설 등을 한 곳으로 집중하기 위하여 횡성이전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통합 이전에 따른 30%이상의 매출증가 등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주)하이산업의 이전 투자계획은 다음과 같다.
이전지역 : 횡성군 우천면 산전리 137-2번지 일원
부지면적 : 36,089㎡(10,928평)
이전 추진기간 : 2011. 8월 ~ 2012. 12월
투자계획 : 70억원(부지매입 36, 건축 및 설비 34)
신규 고용계획 : 최초(2011년) 20명 → (2013년) 80명
전체 고용 : 100명(신규고용 80, 기존인원 이주 20)
(주)하이산업의 강원도 횡성이전 의의는 다음과 같다.
▲(주)하이산업이 이전하게 되면 도내 창호관련 업체와 연계하여 건축자재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국내 창호제조업계 중견기업인 (주)하이산업의 도내 이전으로 도내 창호제조업계 리딩기업으로 부각 ▲노동집약형 창호공장 이전으로 실업자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강원도와 횡성군에서는 (주)하이산업의 조기 이전·정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공장의 원활한 생산인력 공급을 위해 군정 홍보지나 반상회보 등에 인력채용을 홍보할 계획이며, 건축 인허가 및 공장등록 등을 적극 지원하여 2012년말까지 이전하여 정상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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