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월25일(목) 버스노선조정 대비 ‘운행준비 만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올해 상반기 정기 버스노선조정에 의해 8.25(목)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하는 23개 버스 노선에 대해 8일(월)~25일(목)까지 대시민 홍보 및 운행준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4년 이후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 노선조정을 실시하고, 때에 따라 수시 노선조정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 노선을 조정해오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이달 25(목)일부터 총 23개 노선을 조정해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우선 시민들에게 버스 노선 변경에 대한 안내를 하기 위해 안내문 부착 실태를 확인하고 조정된 노선으로 정상운행 될 수 있도록 버스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운행준비 점검에 나선다.

도보점검을 통해 차량내부, 버스정류소, 쉘터를 비롯한 다중 이용 시설 등에 부착되어 있는 안내문의 상태를 점검하고 훼손되거나 떨어진 경우에는 즉시 재부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운행개시 전날인 8.24(수)까지 정류소 안내방송 정비, 노선도(정류소, 차량내·외부, 외부 행선지 안내물 및 LED 표시 등) 정비 부착, 카드단말기 및 BMS 정보 갱신 등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기존에 서울시는 노선 변경 시 홈페이지, 버스 안내문 등으로 홍보해 왔으나 이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웹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고지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이용편의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안내문 등을 통한 노선변경 안내를 실시해 왔으나 아직도 조정된 사항을 숙지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매체·경로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하고 버스 뒷문뿐만 아니라 토피스 모바일웹, 버스회사홈페이지,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서도 노선조정에 대한 안내를 고지하고 있다.

서울시는 노선별로 조정 안내 및 운행준비 실태를 철저히 사전 점검하여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하여 8.25(목)부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겪지 않고, 버스가 원활히 운행되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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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
버스관리과 이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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