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생태체험 환경캠프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와 주한영국문화원이 함께 진행하는 제3기 글로벌 기후변화 홍보대사 (Young Climate Change Ambassador, 이하 YCCA)들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4~5일 여름 방학 맞이 환경캠프 <숲속 마을을 여행하는 환경탐험대>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자연권 청소년 수련원인 도봉숲속마을에서 진행했다.

<숲속 마을을 여행하는 환경탐험대>는 YCCA가 직접 기획·운영한 환경 교육 행사다. 젊은 환경리더인 YCCA와 미래세대 환경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환경 강좌와 천연 염색 재료를 이용한 티셔츠 만들기, 직접 만든 티셔츠를 창의적으로 리폼해 선보이는 패션쇼, 숲 속의 다양한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체험, 생태도감 직접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을 경험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지속가능경영 및 브랜드/스폰서십 팀의 크리스토퍼 도미터(Christopher Domitter) 상무는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미래 환경을 가꿔나갈 세대들을 위한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 개발 및 후원을 통해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롤란드 데이비스 주한영국문화원장은 “환경문제와 소통을 위해 열정적으로 행사에 임하는 YCCA의 모습을 지켜보며, 차세대 글로벌 환경리더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며, “YCCA의 다양한 활동이 한국과 미래세대의 환경 인식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대학생 기후변화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총 15팀 29명으로 구성된 제3기 YCCA는 지난 6월1일 공식 발대식을 겸한 기후변화 환경패션쇼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YCCA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은 바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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