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1년 상반기 소비자상담동향 분석결과 발표
소비자상담센터는 국번없이 1372번으로 접수된 상담을 전국에 소재한 소비자단체(190여명), 소비자원(30명), 광역지자체(16명)의 상담원에게 배분하여 신속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소비자상담이 가장 많이 접수된 분야는 의류,섬유신변용품 분야이며 품목별로는 휴대폰이 1위를 차지함.
2011년 상반기에 접수된 상담 중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전체 상담 19,896건 중 2,875건(14.5%)이 접수된 의류,섬유신변용품 분야임.
인천시민이 가장 많이 상담한 품목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1,315건이고 초고속인터넷이 그 뒤를 차지.
중고자동차 중개·매매와 관련된 상담(1.5%)이 작년(0.7%)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고, 자동차 수리, 자동차 보험 등 차량 및 승용물에 관련한 상담도 1,255건으로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 상담의 6.3%를 차지.
또한 의류·신발류, 헬스장·휘트니스센터, 건강보험 등의 품목에 대한 상담도 꾸준히 증가.
이에 비해 인터넷정보관련서비스, 인터넷게임서비스, 이동전화서비스 등에 대한 상담은 작년에 비해 다소 하락.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등 규정을 안내하는 단순한 상담보다는 여러 법률 등의 정보를 복합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상담이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인 전문교육 제공 등 상담원의 질 제고가 필요.
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중 17,263건(86.8%)은 분쟁해결기준 설명 등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한 것이며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여 상담 이후 피해구제절차가 진행된 건은 2,633건(13.2%)임.
피해구제 절차가 진행된 2,633건 중 1,906건(72.4%)은 지자체 및 소비자단체가 상담이후 즉시 사업자에게 연락하여 피해처리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신속한 피해구제가 이루어졌음.
단순 계약해지나 부당행위에 대한 불만 보다는 서비스불만이나 위약금, 약관이나 광고에 대한 부당성을 사유로 한 상담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상담사유별 접수현황으로는 품질, A/S에 대한 상담이 4,439건(25.8%)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았음.
청약철회가 1,557건(9.1%)에서 701건(7.6%)로 크게 하락했고 광고(0.7%)에 대한 상담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표시(0.4%)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
소비자상담센터(1372)에 접수된 2011년 상반기 전체 상담건수는 379,282건으로 이중 인천시민의 소비자상담건수 19,896건으로 5.24%를 차지.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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