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개선사업 위해 143억원 투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도내 농어촌지역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해 올해 총 143억4천3백만원을 투자해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경시·예천군 보건소 시설 개보수와 증축, 영천시 청통보건지소와 울진군 평해 보건지소 이전신축, 영덕군 원직보건진료소, 청도군 박곡보건진료소 이전신축 등 도내 보건소 2개소, 보건지소 11개소, 보건진료소 25개소 등 모두 38개소의 공공 보건기관에 대한 시설 개보수와 이전 신증축을 위해 123억1천8백만원을 투자하고, 상주시·칠곡군·영양군 보건소 디지털방사선촬영기, 봉화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차량, 고령군 보건소 당화혈색소측정장비 구입 등 도내 공공 보건기관에 20억 2천 5백만원을 투자해 의료 및 전산장비 현대화, 보건사업차량 구입 등 67종의 각종 의료서비스를 위한 장비보강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해 1994년부터 2010년까지 경북도내 25개 보건소, 보건지소219개소, 보건진료소 313개소등 557개소의 도내 공공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총2,1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시설장비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농어촌지역 도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보건소 등 공공 보건기관의 시설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2012년 내년에도 농어촌지역 의료서비스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비사업 확보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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