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수산업전문가 양성과정 위탁교육 개설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지역 수산대학의 유수한 교수인력과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 위탁교육을 체결하여 ‘수산업 전문가 육성 과정’을 개설하여 수산업 전문인력 육성에 나섰다.

‘1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여 수산업경영인 27명을 양성한바 있으며 올해에도 전라북도의 비젼을 담고 있는 내수면 양식분야인 미꾸라지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본 교육은 이론 강의 보다는 신기술보급을 위한 현장체험 교육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9주간에 걸쳐, 매주 금, 토요일 2일씩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과정 중에는 중국 해외연수 5일도 포함되어 있다.

교육비는 보조 49,500천원(국비27,500, 도비 22,000)과 자담분이 있으며 1인당 220만원의 교육비 중 자담분은 22만원이다. 올해 교육계획인원은 25명이다.

수강을 원하는 미꾸라지 양식업 경영자 및 교육희망어업인은 입학원서, 수산업경영인 확인서, 양식면허 및 허가증 사본, 수산가공 및 유통업자 허가 및 신고필증 그리고 1인 교육비 자담분 22만원과 함께 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행정실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며 입학사정을 거쳐 수강생 확정은 10월 6일까지 전화 및 메일로 통보해줄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해양수산과
063-28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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