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SK 텔레콤과 모바일 솔루션 구축 협약 체결
- 공지사항 알림, 행사일정 안내, 활동 소개 등 한국청소년연맹 전용 어플 제공
- 연맹, 단원·지도자간 정보 전달 간소화 통해 업무시간 단축 및 신속한 공유 가능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과 SK텔레콤 박인식 SMB사업본부장이 을지로 SKT 타워에서 “스마트 유무선 인프라 구축 협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청소년연맹 구성원들에게 스마트 기기를 공급과, 연맹에 특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청소년연맹 전용 스마트폰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여 약 40만명의 연맹 단원, 지도자, 학부모 등의 업무 편의를 돕기로 하였으며 연맹 홈페이지(www.koya.or.kr) 신청 등을 통해 갤럭시S2, 옵티머스3D, 아이패드2 등 최신 스마트기기를 저렴하게 제공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청소년연맹은 주요 기능으로 ▲연맹 내 주요 공지사항 알림 ▲소속 단원의 연락처 조회 ▲연맹 지도자들 간의 모바일 메신저 등이 담긴 지도자용 어플리케이션과, 언제 어디서든 연맹 소식을 조회할 수 있는 홍보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 용으로 10월 중으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5만 여명의 지도교사들은 행사 일정 확인과 참석 인원 설정을 스마트기기로 손쉽게 처리하고, 소속 단원 및 학부모 연락처를 검색하여 단체 문자전송 등을 할 수 있어 행사 진행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학부모 또한 게시판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연맹 활동 소식을 확인하여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캠프 등의 수련활동 이외에도 창의적 체험활동 정보, 건전 청소년 놀이문화 안내 등 청소년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를 손쉽게 알릴 수 있어 단원 및 지도자,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양철승 사무총장은 “이번 SK텔레콤과의 제휴를 통해 단원, 일반인 대상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이 구축되어 향후 연맹의 비전과 활동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며 “한국청소년연맹은 앞으로도 SK텔레콤과 함께 사회공헌사업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힘쓰는 평생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청소년 단체로 청소년들의 전인교육과 심신단련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7300여개의 학교가 가입되어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7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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