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복지만두레 시민학교’ 개강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복지만두레 시민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만두레 시민학교’는 대전대학교 지역협력연구원에서 맡아 ‘리더십아카데미’와 ‘민간 사례관리단’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생은 총 167명으로 ‘리더십 아카데미’는 복지만두레 리더그룹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은 100명을 선발했으며, ‘민간사례관리단’은 대학 사회복지학과 또는 관련학과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에 한해 공개모집을 통해 67명을 선발했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리더십의 자질과 역할 및 지역사회 리더십 사례, 현대도시에서의 지역사회 의의, 지역사회와 사회적 자본, 복지정책과 지역사회의 역할 등 총 8개 과목 15시간으로 다양한 강좌로 운영된다.

‘민간사례 관리지원단’은 복지환경의 변화와 사례관리 및 사례관리 과정의 이해, 복합문제 대상자 특성 이해,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매뉴얼, 자원관리와 지역연계, 사례관리의 서식 적용 및 사례실습 등 8개 과목 22시간 강좌로 운영된다.

‘민간사례 관리지원단’ 교육을 이수한 자는 복지만두레 결연자 및 저소득 시민 중 집중관리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및 돌봄 지원활동을 하게 되며, 월 16일(1일 4시간) 근무하고 40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 복지만두레 시민학교 교육 이수자들은 앞으로 가족해체 방지 등 예방적 복지서비스와 함께 복지현장에서의 유기적인 협력 그리고 복지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복지전문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종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시민학교 운영은 부양기준 등 법적 한계로 인한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라며 “향후 동네별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초석으로 복지만두레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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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담당자 김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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