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출범
오는 8월 12일(금) 15:00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 불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프로젝트가 출범한다.
이날 행사에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함께 소녀시대, F(X), 샤이니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스타들과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 마로토너 이봉주, 영화배우 김윤진, 신현준 등 국내 최정상의 스타들이 총 출동한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아프리카 지원 요청 메시지로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Together For Africa’를 슬로건으로 향후 3개월간 ‘Horn of Africa'로 불리는 동부 아프리카 최빈국지역을 포함, 아프리카 어린이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이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국제적십자운동과 유니세프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 긴급구호활동 등의 사업에 전액 집행된다.
대한적십자사 개요
1905년 고종황제 칙령 제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6.25 전쟁,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 세월호 참사, 코로나19 등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하며 인간의 고통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달려가 생명을 구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해왔다. ‘재해구호법’에 따른 구호지원기관이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인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적십자병원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고, 혈액사업 수행기관으로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비영리단체 최초 국제회계기준(IFRS)를 도입하며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 외부회계법인 감사, 내부감사의 4중 감사시스템으로 투명경영을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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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추진 기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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