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2호선에서 재미있는 3D모바일 게임 체험 열차 운행

서울--(뉴스와이어)--오는 8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게임문화 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1’(e-stars Seoul 2011)의 부대행사인 3D 모바일 게임대회를 위한 체험이 지하철 2호선에서 이루어 지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와 LG전자, 서울메트로가 함께 하는 은 2호선 1량을 게임열차로 꾸며 외부를 게임이미지로 랩핑하여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내부 좌석 앞에 20여대의 LG 옵티머스 3D 스마트폰을 설치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게임 및 다양한 3D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3D 모바일 게임 대회인 ‘3D 게임 데일리 베스트(3D Game Daily Best)’도 매일 진행된다.

지하철에 탑승한 시민들은 모바일 3D게임인 아스팔트6, 렛츠골프2, 노바 중 1개 게임을 선택하여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다.

일별 최고 기록자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 3D모바일 게임대회 본선에 진출 할 수 있다.

‘3D 게임 데일리 베스트’에는 하루 평균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본선 진출자는 현재까지 총 26명이 선발되었다.

또한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D 게임뿐만 아니라 3D로 찍고, 보내고, 간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매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3D 사진을 촬영, 이미지를 담은 SD 카드를 증정하고 있으며 올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발걸음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화체험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또한 8월 9일 서울시 파워블러거와 시민리포터 15명을 초청하여 3D열차를 체험 하는 시승식을 가지는 등 3D 열차를 체험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간접 체험을 제공하였다.

은 평일 을지로입구역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출발하여, 시청, 성수방면으로 오후 5시까지 약 4회 정도 순환하며 오는 8월 21일까지 운행한다.

서울시 문화산업과 최현정 팀장은 “3D 콘텐츠는 영화,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영화관 뿐 아니라, PC나 TV 모바일 등 플랫폼도 다양해 지고 있다. 서울시는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되는 개막에 앞서 마련된 3D 트레인에서, 서울 시민들이 이동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과 중앙일보문화사업이 공동 주관하는 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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