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호우주의보 발효’ 비상근무 돌입
기상청 발표에 의하면 기상개황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10일까지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강수량이 9일 오전 10시 현재 45.5㎜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재난재해 예방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집중호우로 대형공사현장 절개지, 산사태 우려지역, 재해위험지구, 도로변 옹벽, 노후담장, 하수구 역류지점 등 재해위험 시설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재해예방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농촌지역은 배, 포도 등 과수원 유실수 낙하, 비닐하우스 피해, 농경지 침수가 예상되고, 도시지역은 저지대 도로와 지하차도 및 주택 침수, 하천유역 범람 등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유형별 피해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며 피해상황 발생시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소방서 등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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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방재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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