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함께하는 ‘1318해피존 전국캠프’ 개최

2011-08-09 16:13
서울--(뉴스와이어)--“즐거운 야생(野生), 행복한 자립(自立)!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종사자 650명이 캠핑을 통해 하나되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8월 10일(수)부터 8월 12일(금)까지 2박 3일간 천안 독립기념관 내 서곡오토캠핑장에서 “즐거운 야생! 행복한 자립!” 를 주제로 1318해피존 전국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318해피존 전국캠프는 청소년 전용 지역아동센터인 1318해피존 30개 센터의 1318세대 520명과 실무자 100명 등 총 650명이 함께 모여 UCC 영상제 및 동아리 공연한마당 등을 통해 그동안 키워왔던 꿈과 끼를 나누며 캠핑 활동, 오리엔티어링, 독립기념관 관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318해피존은 SK와 부스러기사랑나눔회(NGO), 정부(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가 협력해서 추진한 청소년 전용 지역아동센터 모델링 사업으로서 2006년 제1호 1318해피존 서대문 개소를 시작으로 2011년 7월말 현재 전국 34개 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 소외 계층 밀집지역과 농산어촌의 1318 세대의 교육, 복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야영생활을 주요 컨셉으로 푸른 자연 속에서 텐트로 보금자리를 만들고 식사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와 청소년들을 위한 영화제, 청소년들이 참여한 공연한마당과 더위를 잊게 하는 신나는 놀이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의 단합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오리엔티어링 “찾아라~우리샘!”, 해피존 졸업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야자타임’ 등 1318해피존 청소년들이 즐겁고 힘찬 야생의 경험을 통해서 행복한 자립의 출발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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