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자리종합센터,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맞춤형 일자리정보 제공
경상북도는 9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일자리 포털형 앱(App) ‘경북일자리알림e’를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8월 중순부터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북일자리알림e’ 앱(App)은 ‘경상북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지역일자리정보를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실시간 맞춤식으로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직종별, △근무형태별 △지역별 일자리정보, △지리적 위치정보(GIS), △마이페이지 운영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구직자가 회원으로 등록해서 희망 근무지역, 최종학력, 경력별, 희망연봉 등 원하는 채용조건을 설정하면, 자동매칭이 이루어져 맞춤형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구직자의 평소 관심대상인 업체가 채용정보를 경상북도일자리종합센터에 등록할 경우에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취업뉴스와 교육훈련 등의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이와 함께 지역별, 기관별 일자리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한 ‘지역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www.gbjob.kr)’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과 9월, 시군 일자리센터, 대학 취업센터, 유관기관 일자리지원센터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스마트폰을 통한 일자리정보 제공과 함께 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일자리를 찾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향상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상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는 ‘스마트폰 일자리정보’와 ‘일자리통합정보시스템’은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취업의 기회를 넓혀주게 되었다면서, 도에서는 앞으로도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실직자의 취업난 해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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