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 문경서 개최
이번 대회는 정부의 녹색성장 기조에 부응한 친환경농업인의 사회적 책임감 및 안전한 농식품 생산의식을 고양하고 도정의 동반자 정신을 확립하며 친환경농업인간 화합과 친목 도모로 지역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행사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 갈 친환경농업인의 역할과 의무”라는 주제로 박수희 메너코리아 대표의 특별강연 및 경북친환경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깨끗한 자연환경 보존으로 농촌 현장을 지키는 친환경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또한 “친환경농업인들은 소비자가 지금 어디에 관심이 있고 생산자 입장에서 어느 분야를 집중 연구할 것 인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도에서는 친환경농업을 경북농업의 주력으로 경쟁력 있는 미래생명산업으로 집중 육성 할 것”이라고 밝히며, “도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생명산업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함께 나가자”고 말한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 연합회는 ‘05. 7. 13일 설립되어 도내에서 현재 친환경농업 인증을 받은 17개 시·군 1만여명의 농업인들로서 구성된 조직으로서 친환경농업분야의 새로운 정보・지식・기술・경영 노하우를 이웃에게 전파하여 도내 친환경농업 실천 확대와 우리 농업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연합회 이등질 회장과 함께한 1천여 친환경농업인들은 결의문을 통해 친환경농업인은 사회적 책임의식과 안전한 농식품 생산의식을 함양하여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생산에 매진하고, 사람과 자연, 농촌과 도시, 지역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 되어 아름답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친환경농업인 모두가 환경지킴이가 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다짐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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