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태풍 무이파’ 피해 예상보다 적어

광주--(뉴스와이어)--지난 8월 7일 오후2시 태풍(무이파) 주의보, 오후6시 태풍경보 발효부터 8월 8일 태풍경보 해제에 이르기까지 광주지역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상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2건, 재산피해는 90건인데, 인명피해는 가벼운 부상이었고 재산피해는 유형별로 수목전도 28건, 담장붕괴 5건, 차량파손 3건, 간판탈락 13건, 농작물피해 23건, 기타 18건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피해가 적은 것은 강수량(79.5㎜)도 적었지만 그 동안 지속적인 재난재해시설물과 하수구 정비, 산사태 우려지역 및 재난위험지구 예찰활동 강화 등 시의 적극적인 재해 대응태세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태풍 무이파”가 발효됨에 따라 광주시에서는 구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홍보방송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찰활동도 강화했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서는 앞으로도 8월 중 2~3개의 태풍이 더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사현장 절개지, 낡은 간판, 농촌 비닐하우스, 산사태 등 대비 태풍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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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방재관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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