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음세대재단, 제주에 첫‘올리볼리관’오픈

- 제주지역에는 처음으로 ‘제주노형꿈틀도서관’에 올리볼리관 오픈

- 어린이들이 올리볼리 그림동화 통해 다양한 문화 접할 수 있어

- LED TV와 컴퓨터를 비롯한 멀티미디어기기,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 CD 등을 비치

뉴스 제공
다음커뮤니케이션
2011-08-10 09:41
서울--(뉴스와이어)--다음커뮤니케이션과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10일 제주 노형동 ‘제주노형꿈틀도서관’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하고 어린이들이 마음껏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오전 11시에 열린 올리볼리관 오픈식에는 박용봉 노형꿈틀도서관장,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 등을 비롯해 제주 지역 학부모 및 아동들이 참석했으며, 올리볼리관 소개 및 시연이 이뤄졌다.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 필리핀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다음과 다음세대재단이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세대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름’을 존중하고 긍정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서울 ‘다문화도서관 모두’에 ‘올리볼리관’을 처음으로 오픈했으며, 올해에는 이번 ‘제주노형꿈틀도서관’을 비롯

해 ‘제주 다음GMC(글로벌미디어센터)’ 등 4곳에 추가로 오픈 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한 제주노형꿈틀도서관의 올리볼리관은 42인치 LED TV와 20인치 이상 모니터를 구비한 컴퓨터 2대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하여 아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올리볼리 캐릭터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 올리볼리 스페셜 에디션 CD 등을 비치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음세대재단 문효은 대표는 “이번 올리볼리관 오픈을 통해 제주 지역에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함으로써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 등에 올리볼리관을 지속적으로 오픈해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이 다문화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ollybolly.org) 및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http://kids.daum.net),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몽골, 필리핀,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인도네시아 총 6개국 82편을 영어, 원어, 한국어 3가지 자막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다음세대재단 소개>
다음세대재단은 ㈜다음커뮤니케이션 주주 및 임직원들의 스톡옵션 및 보너스, 현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2001년 9월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다음세대재단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현명한 사용을 통해 가치 있는 개인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갈 다음세대 창조”란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스보이스 사업, 정보와 지식공유를 위한 정보통신 네트워킹 사업, 올리볼리 그림동화 및 다문화 기금 지원 등 전 세계에 걸친 다양한 문화를 통합하는 문화다양성 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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