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개별자유여행시장’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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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코스닥 039130
2011-08-10 09:51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해외여행수요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체 해외여행수요에서 개별자유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주)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에 따르면 10일 기준 8월 해외여행수요는 13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별로는 패키지 수요가 8% 증가해 8월 전체 수요의 성장세와 비슷하게 유지된 반면 개별자유여행수요는 52% 증가해 그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대해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해외여행수요에서 개별자유여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에도 못 미치지만 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지역의 성장세가 눈에 띄는데, 유럽지역의 2011년 전반기(1~6월) 개별자유여행수요는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미주지역도 43% 증가했다. 이중 20, 30대 고객이 유럽은 77%, 미주는 48%를 차지했으며, 미주지역의 경우 20대 미만의 여행수요도 18%를 차지한다”고 밝혀 20, 30대 중심의 젊은층 고객이 개별자유여행시장을 선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개별자유여행수요가 선택한 유럽의 주요 상품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파리/로마, 파리/런던, 파리/프라하 순으로 나타났으며, 미주 지역의 경우 하와이, 미서부, 뉴욕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개별자유여행수요의 다양해지는 욕구만큼이나 상품에서는 기존의 방문지역에서 차별화된 일정을 갖거나 새로운 지역을 방문하는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유럽에는 파리/아비뇽/니스, 오슬로/베르겐, 아부다비/두바이, 크로아티아, 미주지역에는 디트로이트, 밴쿠버/밴프/캘거리/LA 등의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개별여행 브랜드 ‘팝콘’을 통해 공항 픽업서비스 및 공연 관람, 시내관광 등의 현지투어를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서비스하고 있으며, 해외여행자 토탈 케어 서비스인 ‘HANA SOS’를 통해 자유여행객에 24시간 편의를 제공하는 등 개별자유여행시장의 성장세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유럽, 미주, 호주 지역으로 자유여행을 다녀온 후 내달 15일까지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한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 키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는 개별자유여행수요의 성향을 파악하고 추후 상품개발에 있어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하나투어 개요
하나투어(HANATOUR, www.hanatour.com)는 국내 19개 계열사와 전세계 31개의 해외현지 법인 및 직영 네트워크를 통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여행사로, 15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해온 1등 여행기업이다. 하나투어는 2000년 11월 여행업계 최초로 코스닥(KOSDAQ: 039130)에 상장 이후 2006년 코스닥 상장사 최초로 세계 3대 증권 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LSE: TOUR)에 상장해 하나투어 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동시에 글로벌여행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하나투어는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유통 채널 그리고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여행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객에게 감동과 희망을’이라는 신념으로 2020년 글로벌 No.1 문화관광유통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나투어의 변화와 혁신은 지속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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