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망중소기업 24업체 선정·집중 지원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도내 제조업체 중 성장 가능성이 높고 신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24개 업체를 ‘2011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유망 중소기업 공모에 응모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평가도, 기술력과 품질관리 수준, 기술혁신 이행노력과 지역경제기여도 및 수출능력을 평가기준으로 소재지 관할 시장·군수의 지정신청을 받아 道의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을 거쳐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천안시(2) (주)케이티엠, 태성지에스티(주) ▲아산시(1) (주)광산 ▲서산시(2) 올팩몰, 용마산업사 ▲논산시(7) 태창금속산업(주), (주)씨티네트웍스, (주)에스앤비푸드, (주)좋은마음, (주)휴넷플러스, (주)황산요업, (주)우리황토 ▲계룡시(1) (주)식스시그마디비 ▲금산군(4)램테크놀러지(주), (주)엠아이에스, (주)맛생식품, (주)동신화학 ▲연기군(1) (자)대한금속 ▲홍성군(3) (주)디앤텍, (주)백제물산, (주)신라원 ▲예산군(1) (주)이-글 벳 ▲태안군(2) 오행생식, (주)신익 등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6년간 ▲道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시 추가 1.0% 금리우대(총 3% 혜택) ▲국내·외 판로개척 우선 지원(전시・박람회, 판매전 등) ▲충남 BIZ 콜센터 경영자문 우선 지원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 연계 자금, 수출, 기업정보 등 우대지원 혜택이 주어질 뿐 아니라, 유망중소기업 지정표찰 설치 등으로 기업 이미지와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도는 10일 ‘2011년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4개 업체에 대해 충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천안 (주)케이티엠 등 24개 유망중소기업에게 ‘지정서’와 ‘지정표찰’을 각각 수여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대화시간으로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유망중소기업 지정업체가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와 중소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317개 유망중소기업을 지정해 122개 업체에 대해 지원을 완료했으며, 39개 업체는 지정 취소(사업장이전,폐업 등)되고, 현재 156개 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담당 심주택
042-220-330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