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티패스권’ 제도 본격 시행
문화관광지는 동춘당공원, 우암사적공원을 말하며 유료관광지는 오-월드, 아쿠아월드가 해당된다.
시에 따르면 동춘당공원 또는 우암사적공원을 관람하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발행하는 ‘시티패스권’을 발급받아 오-월드 및 아쿠아월드 방문시 제출하면 오-월드는 입장료의 20%, 아쿠아월드는 입장료의 3천원을 할인해 준다고 9일 밝혔다.
할인내역은 오-월드 이용시 성인 8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경로) 3천원의 금액이 6400원, 3200원, 2400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또 아쿠아월드 이용시 성인 1만 7천원, 청소년(경로) 1만 4천원, 어린이 1만 2천원의 금액이 1만4천원, 1만 천원, 9천원으로 각각 할인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패스권 도입은 대전의 역사문화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기획했다”라며 “앞으로 시는 이러한 제도를 대내외 홍보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해 관광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춘당 공원은 동춘당(보물 제209호)과 고택(시 유형문화재 제3호)이 있으며, 우암사적공원은 우암송시열 선생을 선양하기 위한 곳으로 송자대전판(시 유형문화재 제1호), 남간정사(시 유형문화재 제4호) 등으로 유명하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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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