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국회 UN-MDGs포럼’ 특별게스트 초청 참석

대구--(뉴스와이어)--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 10(수)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 ‘UN-MDGs 포럼’에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함께 특별게스트로 참석, 반기문 UN사무총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가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프로젝트에 대해 국회와 반 총장에게 소개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UN은 2015년까지 빈곤의 감소, 보건, 교육개선, 환경보호 등 8가지 목표를 실천하고자 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UN-MDGs,유엔새천년개발목표)를 선언하고 국가, 지자체, 기업, 언론, 학계, NGO등과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밑거름이 되었던 새마을운동을 한국형 ODA사업의 전수모델로 정립하여 UN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에 보급하여 세계 빈곤퇴치에 기여하여 왔으며, 한편 새마을 세계화사업에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도 함께 참여하여 ‘현지여건에 맞는 농업기술, 농자재지원, 품목지도, 직업훈련은 물론 유통, 금융서비스 등 농업토털서비스제공’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여 UN-MDGs 목표 조기달성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의견을 반 총장에게 전달하여 큰 지지를 얻었다.

국회 ‘UN-MDGs 포럼’은 UN의 새천년개발계획(MDGs)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110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UN의 8개 새천년개발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특별게스트로 초청된 것은 그동안 경북도가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저개발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면서 보건·교육·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UN으로부터 MDGs 관련 UN 특별자문관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컬럼비아대 교수로부터 ‘경북의 새마을운동은 아프리카의 희망’이라고 했을 만큼, UN-MDGs 목표달성에 적합한 모델 사업으로 인정을 받아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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