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집중폭우로 소득상실·감소된 저소득층 수재민 생계급여 조정 지원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가옥이나 사업장의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내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호우피해로 인해 생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시설을 비롯 저소득층 가구 등에 대한 피해상황을 수시로 파악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집중호우 피해로 기초수급자나 부양의무자가 소득상실 및 주택파손 등으로 재산이 변경된 경우 신청에 의하여 소득상실 금액을 감액시켜주고, 소득상실이나 감소된 일로 부터 생계급여비를 조정해 주기로 하였다.

또한 주택.토지 등의 파손이나 침수 등으로 받은 수해복구비나 보상금 등은 재산피해에 따른 지원금으로 인정, 기초수급자 소득 및 재산 산정에서도 제외한다고 하였다.

김양균 도 사회복지과장은 저소득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신속한 급여조정 및 긴급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수해지역 시.군 및 읍면동 사무소 등 일선 복지체계를 재정비하고 수재민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수급자가 생계급여변경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수재민 지원에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울러 금년 5. 30 ~ 6.15일까지 부양의무자에 대한 사회복지 전산관리망을 통한 일제조사로 기초수급에서 제외된 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소명기간을 6월에서 9월까지 3개월 연장하고 생활보장위원회의 기능을 통한 적극적인 구제 강화를 위해서 “기초수급 중지자 개별관리 인력지원 방안”을 마련, 시.군의 민생·의료·자활사례관리사 및 노인돌보미 등 550여명의 인력을 활용 저소득층 권리구제와 지역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이 활용하도록 당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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