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크 데미쉬와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열려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8월 14일 오후 7시 부산문회화관 대강당에서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국제교류행사의 일환으로 마크 데미쉬(Mark Damish)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을 위한 나눔과 행복 음악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주한미국대사관과 사회복지법인 ‘나눔과 행복’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예매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었다.

마크 데미쉬는 시카고 출신 피아티스트로 전 세계를 다니며 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의 공연 역시 자선행사로 티켓 판매금액은 전액 후원금으로 기부되며 기부금은 정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0년에도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국제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음악회가 개최되었는데, 시카고 어린이 합창단이 부산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부산시와 시카고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교육,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과 시카고 양 도시는 앞으로도 금융, 전시·컨벤션, 영화 등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교류를 통하여 좀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국제협력과
김귀옥
051-88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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