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크 데미쉬와 함께하는 행복음악회 열려
이번 음악회는 주한미국대사관과 사회복지법인 ‘나눔과 행복’이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으로 예매 티켓이 조기에 매진되었다.
마크 데미쉬는 시카고 출신 피아티스트로 전 세계를 다니며 주로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공연을 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부산에서의 공연 역시 자선행사로 티켓 판매금액은 전액 후원금으로 기부되며 기부금은 정신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0년에도 부산-시카고 자매도시 국제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음악회가 개최되었는데, 시카고 어린이 합창단이 부산을 방문하여 공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부산시와 시카고시는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교육,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과 시카고 양 도시는 앞으로도 금융, 전시·컨벤션, 영화 등 관심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교류를 통하여 좀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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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제협력과
김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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