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8월 12일은 이산가족의 날’편 12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에서 이산가족 문제는 언제나 큰 관심거리다. 그만큼 정례화 되지 않은 이산가족 상봉 문제는 해결해야할 가슴 아픈 문제 중 하나다.

남과 북에 떨어져 있는 이산가족이 서로를 만난 건 얼마 되지 않았다. 1990년대 후반에 들어 남한은 햇볕정책이라는 평화적 대북 정책을 했고, 2000년에는 분단 이후 최초로 남북 정상회담이라는 성과를 얻어냈다. 2000년 8월 15일 역사적인 제1차 이산가족상봉이 이뤄진 후,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매년 한 두 차례씩 꾸준히 열렸다. 하지만 2008년 금강산 관광객이 북한군에게 피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남북관계가 급격히 냉각되고, 이산가족 상봉 행사도 전면 중단됐다. 현재 한국에선 8만 명의 이산가족들이 북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정부에선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매년 8월 12일은 이산가족의 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이산가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8월 12일 이산가족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이산가족 현실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아리랑 투데이>가 취재한다.

8월 12일 (금)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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