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 국제공동 연구개발사업’ 추진
충청북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08년부터 바이오 국제공동 연구사업을 기획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충청북도의 특장점인 오창과학산업단지내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세계적으로 우수한 인프라 및 연구인력,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외국과의 바이오산업분야에 관한 공동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충청북도를 세계속의 바이오산업 메카임을 각인시키고 바이오 산업 교류를 확대하는 국제적인 사업이다.
오송에 국책기관과 연구기관이 입주하고 있고, 제천이 한방 바이오밸리로 특화됨에 따라, 앞으로 바이오산업 분야의 국제공동연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북도에서 신규로 입안하여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국제공동연구사업은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사례가 되는 등 바이오산업 선진행정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오 국제공동연구사업 시행을 위하여는 외국기관과의 단순한 교류만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닌, 바이오 전문지식 및 기술과 사업적 노하우, 국내외 바이오산업 인적네트워크 확보, 우수한 인프라 등 종합적인 여건이 갖춰지는 것이 선결과제로서 단기간에 선결요건을 갖추지 못한 타 시도에서는 실제 시행이 어려운 실정이다.
그 동안 충청북도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중국 온주의학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미국 UMBI, 충북 보건산업센터와 중국 중의과학원, (주)알이티와 터어키 anadolu Tip, (주)바이오랜드와 미국 Louisvill대학교 등 5개 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온주의학원의 공동 연구사업에서는 효능이 탁월한 항염제 후보물질이 개발되어, 도내 음성소재 (주)파마킹에 의약품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큰 성과가 기대되며, 그 외에 현재까지 특허 2건, 논문(SCI) 3편이 발표되었으며, 사업이 진행될수록 사업성과는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외국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있어, 충북 도내 바이오의약 시장 활성화와 미국 및 중국 등 외국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노하우 축적, 화장품 및 제약, 의료기기 산업의 외국진출 촉진 및 실질적인 충북경제 발전 기여로 바이오산업 발전은 물론, 충북이 세계속의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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