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구매자, 일반 네티즌보다 3.2배 ‘손품’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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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
2011-08-11 10:19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이 일반 인터넷 이용자보다 3.2배 더 많은 웹페이지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시장조사 전문 랭키닷컴은 ‘2011년 상반기 e-Commerce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주요 종합쇼핑몰에서 구매를 완료한 고객들과 전체 인터넷 이용자의 인터넷 이용일수, 이용시간, 방문 사이트 수, 페이지뷰 등 인터넷 이용패턴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한 사람들은 1인당 월평균 10.5일 동안 91.4개의 사이트를 방문했으며, 7,386.7 페이지를 보고 27시간 22분 42초 동안 인터넷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일반 네티즌 평균치와 비교하면, 1인당 인터넷 이용일수는 1.4배, 방문 사이트수는 1.5배, 이용시간은 1.6배, 페이지뷰는 3.2배 많은 양이다.

이에 대해 랭키닷컴 최청선 과장은 “수치상으로만 놓고 봐도, 쇼핑몰 구매고객은 인터넷 활용도가 일반 네티즌에 비해 높은 헤비 유저에 해당하며, 방문 사이트나 페이지는 점점 늘어나는 반면 페이지당 머무는 시간은 1시간 이상 감소해 갈수록 스마트한 이용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쇼핑몰을 리뉴얼하거나 마케팅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자사나 경쟁사 사이트에 대한 분석은 물론 변화하는 고객의 이용 트렌드를 반드시 참고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랭키닷컴의 ‘2011 상반기 e-Commerce 시장 분석보고서’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트래픽과 방문자 분석을 비롯해 상반기 100대 쇼핑몰, 유입채널별 구매도달율, 일반 방문자와 실제 구매자 간 행동 패턴 비교 등 상반기 온라인 쇼핑 시장을 결산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구입은 랭키닷컴 홈페이지(www.rankey.com)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2-330-8314로 하면 된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ranke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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