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4분기 지역경제동향
고용은 서비스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난 경남, 인천 지역과 제조업 취업자가 늘어난 충남 지역에서 전년동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활발한 광주(11.6%), 충남(11.0%), 울산(10.1%) 지역에서 크게 증가.
서울(-10.8%), 대전(-1.9%), 부산(-1.9%), 경북(-1.1%) 지역에서는 영상음향통신 등의 생산이 부진하여 감소한 모습.
대형소매점판매는 소매판매의 증가로 전남(-0.8%)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
고용은 사업 및 개인서비스업, 제조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난 경남(3.8%), 충남(3.6%), 인천(3.0%) 지역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도소매업, 건설업 등의 취업이 부진한 대구(-1.4%), 부산(-1.2%), 경북(-1.1%) 지역에서는 감소.
소비자물가는 서울, 인천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4%대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건축착공면적은 경기, 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증가하였으며, 수출은 광주, 경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세를 지속.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동남권은 생산, 고용, 수출 모두 전년동분기에 비해 증가세를 유지한 반면, 대경권은 고용이 부진한 모습.
수도권은 생산, 고용, 수출 모두 비교적 큰 폭의 증가세 유지.
충청권은 생산, 고용, 수출 모두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 유지.
호남권은 생산의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고용은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였으며, 수출은 큰 폭의 증가세를 유지.
대경권(대구·경북)은 생산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하였고,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하였으나, 고용은 부진한 모습.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은 생산, 고용, 수출 모두 전분기에 이어 증가세 유지.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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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경제통계국
지역소득통계팀 강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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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