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신규채용자 임용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올해 신규 채용자 49명에 대한 임용식을 8월 11일 충북 청원군 소재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중앙후생관 대강당(1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자는 최고 104: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직원들로서 식약청 오송 이전 후 첫 채용이라는 점에서 선발단계 부터 관심이 모아져 왔다.

서류심사, 면접 및 구술심사를 거쳐 선발된 재원들은 3주간의 신규자 교육과정을 통해 식약청의 비전 및 미션을 내재화하는 한편 소통기술, 합창과 산악훈련을 통한 팀워크 형성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식약청의 핵심역량을 습득한 새로운 구성원으로 태어나게 되었다.

식약청은 오송에서 맞는 첫 새내기를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발령장을 전달하던 기존의 ‘임용식’ 방식을 전환,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준비하였다.

우선 신규 채용자의 가족들을 초대하여 오송보건의료 복합단지를 소개하고 자녀들이 일하게 되는 식약청의 연구실과 사무실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가족들과 식약청 선배들이 모인 자리에서 3주간의 합숙교육과정과 가족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공직생활의 첫 시작을 도와줄 멘토들이 신규채용자에게 식약청 CI 배지를 달아주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진 식약인이 될 것을 응원한다.

한편 2부 순서에서는 식약청이 자랑하는 ‘오카리나동호회’, ‘B2록밴드’ 및 ‘강&’ 듀엣의 통기타 축하 공연과 함께 새내기들이 선보이는 노래 무대가 이어진다.

노연홍 식약청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오송시대를 이끌어갈 희망미래 2020의 주인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마사이족의 속담처럼 서로 한 가족이라는 인식하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긍정의 힘으로 우리청의 비전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나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신규채용자 49명은 8월 16일 각 부서에 배치되어 공직생활의 첫 발을 내딛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
연구관 강주혜
043-719-125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