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유태환 원장, 19일까지 방미 해외자문단 행사 및 UKC 참석

창원--(뉴스와이어)--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유태환 www.keri.re.kr) 유태환 원장은 제2회 KERI 해외자문단 포럼 개최 및 UKC-2011(2011년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학술대회) 참석 등을 위해 19일까지 미국을 찾는다.

KERI 해외자문단 포럼은 미국을 포함한 해외 현지에서 논의되고 있는 주요 연구개발 트렌드와 이슈를 점검하고, KERI가 세계 일류 전기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과 조언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개발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될 유망한 해외 젊은 인재유치 및 해외 과학자와의 네트워킹 활동을 겸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해외자문단 포럼에서 유태환 원장과 분야별 연구자들은 해외자문위원단의 연구분야별 해외기술 동향 및 전망에 관한 발표를 듣고 KERI의 핵심연구분야인 △스마트그리드 △무선전력전송 △전지 △열전발전 등 4개 분야별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경쟁 위한 KERI 의 R&D 방향 △ KERI의 세계수준연구실(WCL)/세계수준연구소(WCI) 프로그램 소개 및 공동연구 방안 △해외 우수 인력 유치를 위한 KERI 전략 등에 관해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청취할 예정이다.

유태환 원장은 이어 아리조나주립대, 버클리 등을 찾아 한인 교수 및 포스닥(Postdoc, 박사 후 과정) 연구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한 KERI 홍보 및 우수연구자 유치 활동 후 19일 귀국 예정이다.

유태환 원장과 방문단은 방미기간중 8월 10일(현지 시각)부터 5일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는 UKC 2011 행사에도 참석해 재미 과학자들과 첨단 과학기술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서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KERI는 유태환 원장 취임이후‘KERI 비전 2020’을 마련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 활동 중인 전기분야 과학자들을 초청해 세계 최신 연구 트렌드에 관한 정보 획득 및 세계 일류 전기전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 등 생생한 자문을 얻는 해외자문단을 구성하여 활용하는 등 연구분야 세계 일류화 기반 다지기에 힘썼다. 특히 이미 몇몇 분야에서 KERI가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으로 명성을 얻을만한 기술과 연구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세계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연구센터를 집중 육성하여 세계수준연구소와 연구실(WCI/WCL)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개요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1976년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2017년 기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현재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이 있으며, 전체 직원수는 620여명에 달한다. KERI는 실현 가능하면서도 대규모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연구과제를 집중 선정하여 국가사회에 기여하는 대형 성과창출을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업무분야는 차세대전력망 및 신재생에너지,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기추진 및 산업응용 기술, 나노신소재 및 배터리, 전기기술 기반 융합형 의료기기, 중전기기 시험인증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e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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