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0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되는 ‘2011 을지프리덤가이언 연습’을 앞두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고자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1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구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시와 육군 제32사단, 서구에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갖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금년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예산편성훈련 등을 중점 실시하고, 국가주요시설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등을 주요현안 과제로 선정 유관기관 토의도 벌이게 된다.

또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민, 학생, 안보단체 회원 등 대상으로 안보의식 설문조사와 군부대의 협조로 서바이벌 게임의 일환인 페인트 건 체험을 통해 시민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울러 혈액 확보 훈련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병행해 실시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발생한 연평도 포격도발, 농협전산망 해킹 및 천안함 피폭 사건 등 변하지 않는 북한의 안보위협과 안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올해 을지프리덤가이언 연습은 지역 안보상황에 부합되는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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