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발효유는 우유의 발효 중 또는 발효가 끝난 후 유용물질을 첨가하여 제조한다.
발효유는 소화작용을 돕고, 변비증상을 완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최근에는 이러한 발효유 자체의 효과에 더하여 기호성, 영양기능, 면역기능 등을 강화한 기능성 발효유에 관한 기술개발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발효유에 관한 지난 10년간(1994년~2003년)의 기술별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총 90건 중 유용물질을 첨가하여 기능성을 높인 기능성 발효유에 관한 것이 65건(7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특정한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것이 8건, 발효대상에 특징이 있는 것이 6건, 발효장치 및 제어방법에 관한 것이 5건, 특정형태의 발효유가 4건, 유산균을 캡슐화한 것이 2건 순이었다.
유용물질이 첨가된 발효유(65건)의 첨가물질별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식물체를 이용한 출원이 48건(74%)으로 가장 많았는데, 그 중 단일식물체로는 알로에가 3건, 버섯이 3건, 인삼이 2건, 마가 2건, 솔잎이 2건, 고구마가 2건, 기타 단일식물이 25건이었고, 식물체가 복합적으로 첨가된 것이 9건이었다.
식물 이외의 물질을 첨가한 출원은 17건(26%)인데,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한 것이 2건, 난황액을 첨가한 것이 2건이었고, 기타물질로 DHA, 칼슘, 폴리페놀성분 등을 첨가한 것이 13건을 차지하였다.
기능별 특허출원 비율을 살펴보면, 풍미, 향, 식감 등 기호성을 향상시킨 것이 18%로 가장 많았고,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양성분을 강화한 것이 11%, 정장기능을 강화한 것이 11%로 그 다음 순이었으며, 그 밖에 면역력을 증가시킨 것이 4%, 비만억제 효과를 갖는 것이 4%, 당뇨예방 효과를 갖는 것이 4%를 차지하였다.
발효유에 관한 연도별 특허출원 건수를 살펴보면, 1994년 4건, 1995년 11건, 1996년 5건, 1997년 9건, 1998년 5건, 1999년 13건, 2000년 15건, 2001년 6건, 2002년 10건, 그리고 2003년 12건으로 출원이 증가세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5년 단위로 살펴보면, 1998년까지 34건이던 것이, 1999년 이후에는 56건이 출원되어 최근 발효유에 관한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원인별 출원건수를 살펴보면, 기업이 45건(50%), 개인이 32건(36%)을 차지하였고, 기타 학교법인이 7건, 국가기관이 3건, 지방자치단체가 3건 출원하여 기업에 의한 연구개발이 활발함을 알 수 있다.
특히 1998년까지는 주로 기업이나 개인에 의한 출원이 주를 이루었으나, 1999년 이후에는 학교법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에 의한 출원이 18%를 차지하여 발효유 관련 특허출원인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내외국인별로는 내국인에 의한 출원인 78건으로 87%, 외국인에 의한 출원이 12건으로 13%를 차지하였다.
국민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어 가면서 몸에 유익한 물질을 첨가하여 기능성을 높인 발효유에 관한 특허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관련 유가공업계 뿐만 아니라 대학 등 연구기관에서도 기능성 발효유에 관한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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