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제도 개선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11년도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환경개선과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경종(耕種)과 축산을 연계한 600ha 이상 광역단위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농식품부에서 최초 시행한 ’06년도에 완주고산농협이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11년도 장수농협까지 총 6개소가 선정 되어 조성이 완료되었거나 현재 조성 중에 있다.

’11년도까지 6개소 이상 선정(최다)된 도는 전북, 전남, 경남으로 단지당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그러나, 운영 과정에서 잦은 계획변경, 민원으로 인한 사업 장기화, 가동율 저하, 보완 필요시설 발생, 완공 후 사후관리 미흡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이의 개선을 위해 마련된 제도 개선 방안 중 주요내용은, 사업시행 과정이나 사후관리 단계에서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 선정 방식 및 평가지표를 보완한다.

단지유형 및 특성에 맞게 단지별로 10명 내외의 “광역단지 운영 협의회”를 구성·운영토록 하고 “자체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단지별로 목표관리 시스템 도입 및 3단계 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사업효과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강화할 계획이다.

매년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우수 단지의 사업 추진과정과 민원 등 갈등 해결 방법을 벤치마킹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자의 책임성 제고 등을 위해 ’13년도부터는 자부담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친환경유통과
친환경농업담당 박진두
063-28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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