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0.9%, ‘사회 진출 가능한 빨리 하고 싶다’고 밝혀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대표 이광석)가 대학생 323명을 대상으로 사회 진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0.9%가 ‘가능한 빨리 사회 진출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가능한 미루고 싶다’(24.1%)거나 ▶‘별 생각 없다’(5.0%)는 답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성별로 나눴을 때 차이가 있었는데, 사회진출을 빨리 하고 싶다는 답변은 여성(57.3%)보다 남성(79.4%)에게 높게 나타났다.
이들은 사회 진출을 빨리 하고 싶은 이유로 ▶‘돈을 벌고 싶어서’(75.5%)와 ▶‘현재 생활이 불안정해서’(13.1%)를 크게 꼽았다. 고정적 수입이 있는 직장인이 되면 학생 때보다는 경제적으로 여유로울 것이라는 생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일이 하고 싶어서’(7.4%) ▶‘공부가 하기 싫어서’(0.9%) ▶기타(0.9%) 등이 있었다.
그럼, 취업이 빨리 된다면 하향 입사지원 할 의사도 있을까?
▶‘그렇다’(51.5%)는 답변이 높았다. 빨리 취업이 된다면, 본인의 스펙보다 낮은 기업일지라도 일단 입사하겠다는 것. 하지만 ▶‘아니다’(48.5%)는 의견도 절반에 가까웠다. 사회 진출을 빨리 하고 싶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더 괜찮은 기업 입사를 위해 미루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도 이 때문일 것.
한편, 사회 진출을 가능한 미루고 싶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취업난이 심해서’(25.6%)를 첫 손에 꼽았다. ▶‘사회인이 되면 여유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24.4%) 미루고 싶다는 이들도 있었고, 이어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17.9%) ▶‘학교생활을 더 즐기고 싶어서’(12.8%) ▶‘일을 하는 게 싫어서’(7.7%) ▶‘사회에 나가는 게 두려워서’(6.4%)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5.1%) 등의 답변이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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