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55.4%, ‘알바 채용공고 실제 내용 달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www.alba.co.kr)이 아르바이트 구직자 3335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구직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55.4%가 채용공고와 면접내용이 달랐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면접내용과 실제공고가 달랐던 경험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을수록 두드러졌다. 직장인 70.9%, 취업 준비생 65.9%, 주부 61.8%, 대학생 55.6%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급여’가 달라졌다고 한 응답자가 전체의 45.5%에 달했다. 다음으로 ‘근무내용’(24.3%)을 꼽았으며, ‘근무시간’이 달랐다는 응답자도 20.9%로 나타났다. 이어 ‘근무날짜’(9.3%) 순이었다.
또 아르바이트 구직자 10명 중 3명(28.9%)은 면접을 보지 않고 서류만으로 채용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명중 7명(70.1%)은 면접을 보고도 채용이 되지 않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이 되지 않은 이유를 질문한 결과 스스로 ‘경력부족’(41.1%)과 ‘나이’(22.1%)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유를 모르겠다’도 23.7%나 됐다. 이어 ‘외모’(8.2%), ‘학력’(2.8%), 면접 시 태도불량(2.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실제로 정보를 보고 아르바이트를 지원하는 방식(*복수응답)은 여전히 전화문의(34.1%)와 ‘직접 업체방문’(21.4%)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온라인 지원’(21%), ‘이메일 지원’(14.4%), ‘문자 문의’(8.6%)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2019년 ‘알바는 딱 알바답게’ 본편 TVC 론칭과 함께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알바천국은 ‘알바는 딱 알바답게’ 캠페인을 통해 알바생과 사장님 서로가 각자의 입장을 짚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그들이 원하는 알바계의 룰을 재정립하고 있다. △계약대로 △처음 약속한 대로 △시간과 약속한 일을 서로 정확히 깔끔하게 지키자는 메시지로 의식변화를 이야기한 론칭편에 이어 면접 상황에서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내용 △허풍알바 △허풍사장 으로 올바른 알바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로 작성 및 서명이 가능한 모바일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며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했다. 이어 알바백과사전, 알바맵,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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