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쓰레기매립장 주변 하절기 방역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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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4:13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에서는 광역쓰레기 매립장 내⋅외에 대한 방역계획을 마련하고 하절기 본격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염병 등의 예방에 더욱 힘쓰고 있다.

방역에 포함되는 지역은 현재 시에서 운영중인 광역1,2매립장 시설과 주변 영향지역 25개 마을 임.

시는 주변영향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전주권 광역폐기물매립시설 설치 운영협약에 의거, 6월부터 10월까지 주2회 실시토록 되어 있음에 따라 이와 병행하여 운영중인 시설과 사후관리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소독을 실시하여 해충 발생 및 서식을 방지하고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할 예정임.

시에서는 방역소독을 구역별로 나누어 소독원 2명을 투입하여 (광역1,2매립장, 서신대체매립장)은 년중 매일 약품소독을, 2구역(주변마을, 비상시 또는 민원발생 지역 등)은 주2회 이상 연막소독을 하게 됨.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통하여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으로 인한 전염병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안전도를 높이는 동시에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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