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구간 도로안전점검 지원

- 국내 최초의 안전점검 차량 이용, 도로 및 이용자의 안전도 분석 가능

- 향후, 여수엑스포 등 국제적 행사에 도로교통안전점검 적극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국내기술로 처음 개발된 도로시설물 종합안전점검 차량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나선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보름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2일 로드경기(마라톤, 경보)구간의 도로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공단이 작년 12월 최초로 제작한 첨단조사차량이 지원되었으며, 조사 및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교통안전 취약지점을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이 차량은 일상적인 주행(최대 90km/h)만으로도 교통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도로의 평탄성, 종단선형, 평면선형, 편경사, 표지판 위치 등)를 취득할 수 있어 도로시설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안전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앞으로도 국제적 중요 행사(여수엑스포 등)에 첨단조사차량을 이용한 교통안전점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교통환경을 만들어 교통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도로교통공단 개요
도로교통공단은 도로 교통 안전의 중심, 선진 교통 문화의 리더 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 면허 관리와 교통 안전 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 개발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oa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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