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뉴이엔이텍, ZnO(산화아연) 이중구조 투명전극 기술이전식 가져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는 8월 12일(금) 오전 11시 군산대학교 본부 제2소회의실에서 (유) 뉴이엔이텍,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ZnO 이중구조 투명전극 기술이전식을 가졌다.

군산대학교 최윤 산학협력단장 · 신소재 공학부 권성구교수, (유)뉴이엔이텍 서정부 대표· 김성중 대표이사 · 염성열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 결과 세 기관은 관련 기술의 상용화와 산학 공동기술개발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금번에 기술이전 된 기술은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권성구교수팀이 개발한 조합전극기술이다. 조합전극이란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결정구조를 가진 ZnO (산화아연)막과 광 산란 특성이 우수한 표면조직화 된 ZnO 막, 실리콘과 계면 특성이 우수한 막을 조합하여 계면특성과 전도특성 및 광특성을 크게 개선시키는 조합 전극 제조기술이다.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권성구 교수팀은 ZnO 기반의 투명산화물전극 소재공정기술에서 ZnO 박막증착기술과 표면조직화 기술 및 구조제어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개념의 조합전극을 개발한 것이다.

금번 기술이전은 (유)뉴이엔이텍이 비독점 실시권인 통상 실시권으로 선급금 2,500만원, 경상기술료 매출액 2%로 4년간 실시 예정이다.

현재 국내는 LCD 및 전자산업의 발달로 TCO glass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지만, 거의 전량을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로 활용하고 있는 TCO 소재는 ITO 와 FTO로, 최근에 태양전지 및 touchpad, OLED등 새로운 수요처의 성장으로 원료가격이 급등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우수소재로 ZnO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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