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심병원·동신병원, 의약분업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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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11-08-12 17:18
서울--(뉴스와이어)--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환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시작한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과 동신병원이 참여를 선언했다.

오전11시에 서대문구 소재 동신병원 2층 로비에서 개최된 행사에 서명운동추진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과 이상석 상근부회장 및 김갑식 동신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김갑식 병원장은 “외래약국선택권은 병원의 원스톱 서비스 노력에 역행하는 조치”라며 “국민과 환자를 위해 잘못된 제도는 꼭 고쳐져야 한다”면서 제도개선의 의지를 다졌다.

오후 2시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개최된 개시식에서 장호근 병원장은 “병원내 약국에서 외래환자가 조제를 받으면 환자가 지불하는 약제비 및 보험재정의 절감과 환자의 사회적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전국민 서명운동이 환자 복지를 위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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