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詩 낭송 경연대회 개최

- 8. 16(화) ~ 8. 31(수)까지 시낭송 경연대회 참여자 접수

- 9월중 예선, 9. 27(화) 예선 통과자 10명이 본선 경연

뉴스 제공

2011-08-14 12:0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시민들의 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의 대중화 활성화와 시민참여를 통한 진정한 “문화도시 서울”을 구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시민 시낭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낭송 경연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8.16~8.31까지 시낭송 경연대회 사무국에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이메일 : seoulpoem@gmail.com / 우편:노원구 공릉 1동 598-17 HJ 빌딩 3층 시민 시낭송경연대회 사무국(우편번호:139-807) ※ 참여신청서는 시가 흐르는 서울 홈페이지(www.seoulpoem.net)에서 다운로드 가능

참여신청자 접수결과에 따라 9월중에 1~2회의 예선을 거쳐서 본선에 진출할 10명을 확정하고, 9.27(화) 서울광장에서 본선 경연을 하게 된다.

본선결과 :서울특별시장상 수여,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3명

본선에서는 시낭송에 관심이 많은 성우 배한성씨가 사회를 보며, 안치환, 해바라기 등 詩와 친근한 대중가수를 초청하여 공연을 하게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9.27(화) 저녁 7시 30분까지 서울광장으로 오면된다.(무료관람)

서울시 조원준 문화예술과장은 “시낭송 경연대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한번 쯤 詩의 섬 ‘선유도’를 비롯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북서울 꿈의 숲, 한강 세빛둥둥섬, 서울숲 등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시낭송 공연을 관람해 보고,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서 시낭송을 직접 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시낭송 경연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라며, 아울러, 9.27(화)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본선 경연시에 서울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시낭송을 감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