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균등분 주민세 80억 부과
이번에 부과되는 균등분 주민세는 금년 8월 1일 기준으로 ▲시·군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천 8백만원 이상인 사업자 ▲법인이 납세의무자이다.
세목별로는 주민세 73억 6백만원, 지방교육세 7억 3천 1백만원으로 지난해 75억 7천 4백만원(주민세 68억 8천 6백만원, 지방교육세 6억 8천 8백만원)보다 6.1% 증가했다.
상승 요인은 천안, 당진 등 1만 8천건의 전입 세대수 증가와 개인사업자 및 법인수가 전년대비 5천건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시 군별로는 천안시가 23억 3천 6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아산시 9억 9천 4백만원, 당진이 6억1천만원 순이며, 청양군은 1억 2백만원으로 가장 적은 규모이다.
납부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 납부전용계좌 이체, 전국 은행 및 우체국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에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통해 재산세를 확인 납부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균등분 주민세는 시군의 구성원의 회원자격으로 내는 회비적 성격으로 무엇보다도 주민의 참여가 요구되는 세목이고, 또한 은행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창구 혼잡 및 인터넷 접속 지연 등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미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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