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 읍·면·동에서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함이며

특히, 올해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예정된 주민등록공부의 도로명 주소 일괄 변경에 앞서 7월 29일자 고시된 도로명 주소를 기준하여 각 세대 주소의 정합성 확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대상은 △지적공부상 없는 지번주소로 주민등록 신고한 세대의 도로명주소 정합성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정리 △주민등록이 말소·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

사실조사는 읍・면・동별로 편성된 합동조사반이 해당 세대를 직접 방문 조사할 예정이다.

사실조사결과 오류지번주소 세대가 발견되면 해당 세대에 고지된 도로명 주소와의 정합성을 확인하고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하도록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실조사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자치행정과
이수정
051-888-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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